[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8월 5일 무안광주고속도로 함평나비휴게소에서 고속도로 하계 휴가철 안전운전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교통문화연수원, TBN 등 5개 기관이 참석하여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동량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캠페인에서는 아이스크림, 차량용 타월, 물티슈 등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전방 주시태만, 졸음운전 주의 등을 당부했다.
경찰은 지속적인 캠페인과 함께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순찰 및 사망사고의 주요 법규위반인 안전띠 미착용 단속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인 경정 위종호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졸음운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본인과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졸음이 오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운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