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생 이모작, 거창에서 시작해볼까?’ 한 달 살기 참가자 모집 - 8월 21일까지 ‘거창에서 한 달 살기’ 참가자 17팀 모집 중 김희백
  • 기사등록 2024-08-05 15:46:20
기사수정


거창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귀촌, 거창에서 한 달 살기’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타 시군구 지역 거주자 중 거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며, 모집인원은 총 17팀으로 1팀당 최대 2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거창군 각 읍면에 위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머무르며, △지역 문화탐방 △주택·농지 탐색 △농촌체험(일자리) 등 향후 귀농·귀촌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전 준비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참여 기간 중 경남도립거창대학 하이브(HiVE)사업단에서 진행하는 농촌 관련 교육과 공공기관 견학 등 귀촌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총 2차에 걸쳐 참여할 수 있다.

1차는 9월 23일 주간(최대 14팀), 2차는 10월 21일 주간(최대 12팀)에 입주하게 된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촌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많은 도시민에게 ‘거창에서 한 달 살기’는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산 좋고 물 좋은 거창에 오셔서 인생 이모작을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에서 한 달 살기’ 참가 신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geochang.go.kr)의 입법/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행복농촌과 귀농귀촌담당(☎055-940-8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44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  기사 이미지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북한' 핵무장국 불인정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하르키프를 다시 공격했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