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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년점포 육성사업” 참여할 청년창업가 모집 - 1차 심사 통과 시 3주간 창업 기본교육과 창업 설계 상담 등 1:1 컨설팅 제공 - 사업계획 PT 발표 심사 통해 10월 중 총 4팀 최종 선발 - 리모델링비 최대 1천만 원, 1년간 임차료 월 최대 100만 원, 홍보비 최대 100만…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8-05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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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구,' 2024년 청년점포 청년사업가 모집' 안내 포스터)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점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3일까지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점포 육성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 단계인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양천구는 2018년 이래 청년점포 29곳에 총 4억여 원을 지원해 식당, 반려동물 사료가게, 친환경 꽃집,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운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창업한 디저트 카페 전문점 참새과자방’, 올해 창업한 수제젤라또 전문점 젤로디등은 목동로데오거리 상권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인기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양천구 내에서 점포·사무실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지 2년 이내인 초기 창업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민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창업가에게는 3주간 상권 분석, 마케팅 등 창업 기본교육과 창업 설계 상담 등 ‘1:1 창업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토대로 2차 사업계획 PT 발표 심사를 실시해 10월 중 총 4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신규 점포 리모델링비 50% 범위 내 최대 1,000만 원 월 임차료 50% 범위 내 최대 100만 원(협약일부터 1년간) 홍보·마케팅비 50% 범위 내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해 작성한 후 이달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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