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태안해양경찰서장, 여름 휴가철 맞아 수상레저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서 - - 수상레저 성수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 장선화 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24-08-04 23:59:37
기사수정


▲ 태안해경서장, 여름 휴가철 맞아 수상레저사업장 특별점검 나서


태안해양경찰서장 (총경 임재수)은 지난 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해양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수상레저 사업장(동력기구 4개소, 서핑대여 9개소)을 중심으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땅콩, 빅마블, 허리케인, 바나나보트 등 견인기구를  조종하는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 방파제 등 위험한 곳에서 레저기구의 과속 제한, 비상구조선 배치, 영업구역 준수, 안전사고 발생 시 구호조치 철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수상레저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불감증에 기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수상레저기구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 준수사항 등에 대해서도 강조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8월 한 달간 수상레저 사업장 및 레저객 특별단속기간을 설정하여 사업장 4대 위반 사범(① 무면허 운전자 감독, ② 무등록‧무보험, ③ 안전장비 미착용, ④ 위험장소 속도위반)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태안해양경찰서장은 “많은 국민들이 수상레저를 즐기는 가운데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높은 만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수상레저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43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  기사 이미지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북한' 핵무장국 불인정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하르키프를 다시 공격했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