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양지인(21·한국체대)이 2024 파리올림픽 사격25m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 네이버(사진캡처)세계랭킹 2위 양지인은 3일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25m 권총 여자 결선에서 37점을 기록한뒤 슛오프에서 4점을 쏴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사격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3번째 금메달이며 전 종목 통틀어 한국의 8번째 금메달이다.
양지인은 전날 완사30발. 급사 60발 점수를 합산하는 본선에서 586점을 기록해 6위에 올라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 표적을 3초 안에 쏘기를 5번 반복하는 세 시리즈를 한후, 이후에는 한시리즈를 할 때마다 합산점수가 가장 낮은 1명씩 탈락한다.
양지인은 25발을 사격한 5시리즈까지 20점을 적어내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6시리즈에서 4발에 적중했고, 마요르가 2발 적중에 그쳐 두 선수의격차는 3점으로 벌어졌고.
마누바커(인도)가 2점 차로 간격을 유지하고 따라붙었다.
7시리즈를 마친 점수는 양지인27점,바커와 카밀 예드제예스키(프랑스)는 접전을 벌였다.
마지막 두 번의 시리즈를 남겻을 때 양지인이 30점, 예드제예스키가 29점, 마요르가 28점으로
메달을 확보했다.
동메달을 가리기 위한 9시리즈에서 양지인이 2발을놓쳤고, 예드제에스키가 4발을 맟혀 33점으로 금메달을 결정하기 위한 마지막 시리즈에 돌입했다. 마요르는 31점으로 동메달을 확정되었다.
10시리즈에서 두 선수는 일제히 4발을 맞혀 37점 동점으로 금메달을 가리기 위한
슛오프에 들어갔다.
슛오프에서 양지인이 4발을 명중해“ 금메달을 획득”하고, 예드제예스키는 1발을 명중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양지인은 사격 대표팀에서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는데,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며 세계 정상의 자리에 우뚝서며 금메달의 총성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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