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 수거 검사
[뉴스21통신 박찬웅기자] 전라남도는 연중 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식품 수거검사는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에 유통 중인 식품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연간 3천500여 건이 진행된다.
주요 대상은 가공식품, 농산물, 수산물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각 대상별 기준·규격에 대해 검사한다.
*가공식품-이화학적 검사·미생물 검사 등, 농산물-잔류농약·중금속 등, 수산물-동물용의약품·중금속 등
특히 지난 2023년 8월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라 도내 유통중인 수산물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간 검사수를 기존 90건에서 270건으로 확대·강화했다.
식품 등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시 관련 업체·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유통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행정처분, 회수·폐기 등 조치한다.
나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기별, 테마별 수거검사를 강화하는 등 유통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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