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9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함께 ‘생물자원관 공동 특별 세션 및 홍보부스’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Bioresources(생물자원), 환경부 야생생물소재은행 현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섬생물소재은행,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 담수생물자원은행의 현황과 보유한 대표 소재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또한, 생물소재의 관리 및 보존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운영되는 공동 홍보부스에서는 8월 2일까지 각 기관이 운영 중인 소재은행을 소개하며, 섬·연안 생물, 야생생물, 담수생물 등 다양한 생물소재가 산업체와 연구기관을 통해 바이오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생물소재의 분양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진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실 최경민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관이 보유한 생물소재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물소재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세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생물소재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다양한 생물소재를 다방면으로 분양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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