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앞줄 가운데)이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티톡(Tea Talk) 간담회’에서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1일(목) 청년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다양한 관심사를 경청하기 위해 대학생들을 만났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평생학습관에서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을 대상으로 티톡(Tea Talk) 간담회를 열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현장을 다니다 보면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늘 아쉬웠다”며 “청년들이 근무 과정에서 겪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나아가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는 커피와 쿠키 등을 함께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학생들이 근무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 느낀점 등을 질문하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상담부터 청년 지원 정책, 복합문화공간 및 체육시설 확대, 어르신 일자리 창출,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깨끗한 거리를 위한 방안 등 구정 정책에 대해서도 폭넓게 이야기를 나눴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사업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들을 깊이 살펴보고 공급자의 입장이 아닌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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