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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8-01 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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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이 오늘 오전부터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티몬과 위메프 사옥, 모회사 큐텐그룹의 구영배 대표 자택 등 주요 대상이 모두 포함됐다.

구영배 대표의 압수수색 영장에는 사기 등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담수사팀은 구 대표 등에 대해 어떤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법리 검토를 해왔다.

지난달 30일과 31일에는 피해자들이 구 대표 등을 사기·횡령·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도 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신속히 수사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준동 반부패수사1부장을 팀장으로 해 검사 7명 규모의 전담팀을 구성했고 신속 수사를 약속했다.

한편 티몬·위메프에서 물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카드 결제 취소가 오늘부터 본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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