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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으로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60명 대상, 연 35만 원 상당 ‘평생교육 희망카드’ 발… - 외국어, 자격증, IT, 취미·교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강좌 수강 가능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8-01 10: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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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구,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안내 포스터)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60명으로,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을 활용해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전국 2,972, 양천구 20개 기관)에서 외국어, 자격증, IT, 취미·교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814일까지 보조금24’ 홈페이지에서 양천구 장애인 평생학습이용권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본인 또는 대리인이 구비서류를 갖춰 양천구 평생학습관(양천구 신정중앙로80)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하고, 그 밖의 대상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지만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이미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이나 국가장학금을 받은 경우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지되며, 가까운 NH농협은행에서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은 후 올해 1215일까지 이용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폭넓은 배움과 활동의 기회를 경험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평생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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