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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자유구역 신청…베이밸리 ‘속도’ - - 도, 천안·아산·서산·당진 일원 5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 - - 지정·… 장선화 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24-07-31 23: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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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가 충남경제자유구역을 통해 민선 8기 힘쎈충남이 중점 추진 중인 베이밸리 사업에 속도를 낸다.

도는 천안·아산·서산·당진 일원 5개 지구 13.3대상지를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남경제자유구역은 도정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사업 중 하나로, 국내외 세계적인 기업과 중국 리쇼어링 기업 등을 유치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 중이다.

또 산업·상업·주거·관광을 포함한 복합개발을 추진해 국제학교와 의료시설, 관광·여가시설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정주 거점을 조성해 외국인과 청년인구의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천안 수신, 아산 인주·둔포, 서산 지곡, 당진 송산 등 5개 지구로, 지난해 타당성 조사와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거쳐 선정했다.

천안 수신지구는 1.59규모로, 광역 교통 연계가 우수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인접해 신기술 개발이 용이한 점을 고려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지로 선정했다.

아산 2개 지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집적지에 인접하고 천안 국가산업단지, 아산 테크노밸리 등과 연접해 있어 인주지구는 5.71면적에 디스플레이를, 둔포지구는 2.28에 인공지능(AI)·반도체를 중점 산업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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