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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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_평화의 소녀상광주광역시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헌화공간과 특별전시회를 마련하는 등 시민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로, 이후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하 기림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해마다 이를 기념하고 있다.
현재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전국에 9명이 생존해 있으며, 광주에서는 2017년까지 한 분이 생존했으나 담양으로 전출해 2019년 3월 별세했다.광주시는 기림의 날을 기념해 특별전시와 추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먼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일빌딩 245 시민갤러리에서 ‘기억의 방’을 주제로 특별전시를 연다.
특별전시는 서양화가 이인혜 작가와 협업해 ‘위안부 피해자 39인의 초상화’를 작품화했으며 마치 ‘카타콤배’(고대 기독교의 지하묘소)를 연상케 하는 하나의 방을 만들어 관객으로 하여금 애도와 각성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광주시는 또 8월 14일 시민들이 자유롭게 헌화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시청 광장 시민숲 평화의 소녀상 앞에 추모공간을 마련한다.
이밖에 5개 자치구에서도 다양한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동구는 금남로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기념식을 실시하고, 서구는 서구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 행사를 진행한다. 남구는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일원에서 기념식, 추모영화 상영,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북구는 북구청 광장에서 청소년 참여 공연,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광산구도 광산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전시화,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를 펼친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기림의 날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용기와 목소리를 기억함으로써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별전시와 평화의 소녀상 추모공간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역사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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