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기청, 광주·대구·인천·경남 재도전종합지원센터 신설
  • 장은숙
  • 등록 2016-03-16 12:40:23

기사수정
  • - “재도전 종합지원 센터”를 광주, 대구, 경남(창원), 인천에 설치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중소기업진흥공단(이시장 임채운)과 함께 중소기업의 재도전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재도전 종합지원 센터”를 광주, 대구, 경남(창원), 인천에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실패 시에도 원활히 재도전 할 수 있는 생태계가 필수적이나 재도전기업인의 특성에 맞춘 지원은 부족했다.


실패부담은 여전히 도전적 창업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며 중소기업 지원기관은 창업활성화와 금융, R&D, 마케팅 등 성장지원에 집중하고 있어 재도전 기업 밀착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재도전 기업인은 채무, 신용불량정보 등으로 애로가 복잡하고 기업 경영 시 고려해야 할 사항도 많은 것이 일반적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서울, 부산, 대전에 이어 금년 광주, 대구, 인천, 경남(창원)에 재도전센터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으로 지역에 소재해 있는 재도전 희망 기업인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또한 설치 지역확대와 함께 금년에는 지원 기능도 확대될 계획으로 우선 서울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금년 5월경 TIPS타운으로 이전하여 재창업보육기능((가칭) 재창업 성공센터)이 추가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원스톱 재창업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부산재도전센터는 부산시와 협력, 부경대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하여 재창업 보육 기능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자금 지원과 함께, 지역 재도전기업인들과 함께 재도전기업인 네트워크 구축, 재도전 걸림돌 발굴 등을 강화하여, 명실상부한 재도전 종합 거점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