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집계한 지난해 11월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5,177만 명.
1년 전과 비교해 8만 명, 0.2%가량 늘었다.
총인구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감소하다, 지난해 증가세로 전환했다.
총인구가 증가한 건 코로나 19로 감소했던, 외국인의 입국이 다시 늘었기 때문.
지난해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은 194만 명으로, 전년보다 18만 명, 10.4% 증가했다. 역대 최대 증가율.
하지만 내국인은 4,984만 명으로 10만 명가량 감소했다.
특히,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는 1년 만에 4% 넘게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으로의 인구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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