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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올해로 40년째 한국 양궁 후원... - 앵발리드 경기장과 똑같은 시설... 진천선수촌에 지었다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7-29 16: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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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여자 양궁 단체 국가대표 선수들(남수현, 임시현, 전훈영)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차]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 기록을 세우면서 올해로 후원 40년을 맞은 현대차그룹의 뚝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로 40년째 한국 양궁을 후원하고 있다. 국내에서 기업이 단일 종목 스포츠협회를 후원한 사례 중 최장 기간이다.

현대차그룹은 파리대회 양궁경기장인 '앵발리드 경기장'과 똑같은 시설을 진천선수촌에 지었다.

경기장의 특성을 몸에 익히며 연습을 하기 위해서였다. 파리에서는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10여 km 떨어진 곳의 스포츠클럽을 통째로 빌려 양궁 국가대표팀만을 위한 전용 연습장을 마련했다.


그 덕분에 체계적인 훈련을 하고, 시차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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