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29일 여름철 각종 재난대응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날 도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인용 통컵(텀블러)을 지참한 직원 200명에게 커피, 아이스티 등 음료를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또한 당일 출장, 회의 등으로 오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각 부서에도 음료 총 1,200잔을 배부했다.
음료를 받은 한 직원은 “각종 재난 대응으로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지사님께서 직접 격려해주시니 많은 응원이 됐고, 도민 안전을 위해 업무에 더 열심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연일 계속되는 호우와 폭염 대응으로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잘 이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 태세를 유지해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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