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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부산 고용지표 크게 개선! 일자리의 질도 함께 올라가 - ◈ 2024년 6월 부산 고용률(15세이상 58.3%, 15~64세 66.8%) 역대급 기록, 최근 1년… - ◈ 상용근로자 수 역대 최고치, 관리자‧전문가 증가 등 고용의 질도 함께 …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7-29 15: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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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민선8기 들어 부산의 고용 여건이 크게 나아지고 있으며, 특히, 고용률, 실업률, 일자리의 질,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등의 지표에서 최근 두드러진 향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고용률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특히, 7월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6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다. 

 

부산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58.3퍼센트(%)를 기록하며, 6월 기준 월드컵・아시안게임 특수가 있었던 2002년 이래 최고 수치를 달성했고, 15~64세 고용률도 6월 기준 통계 작성 이래 최고 수치인 66.8퍼센트(%)를 나타냈다.


실업률도 민선 8기 이후 계속해서 안정적인 상태를 이어가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6월 실업률은 2.8퍼센트(%)로 특・광역시 중 2위를 기록했다.


고용지표 개선추세 또한,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더욱 뚜렷하게 알 수 있다. 6월 기준 최근 1년간 고용률 상승 폭은 15세 이상의 경우 특・광역시 2위, 15~64세의 경우 특・광역시 3위를 나타냈고, 실업률 감소 폭은 특・광역시 1위를 달성했다.

 

더욱이, 부산 고용지표 개선은 청년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올해 2분기 기준, 청년층 고용률(15~29세)은 46.6퍼센트(%)로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도 전년 동 분기(2023년 2분기) 대비 인구 감소(-21천명)에도 불구하고 8천 명이 증가했다. 청년고용률 증가 폭 또한, 특・광역시 1위다.


일자리 질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 상용근로자가 증가하고 고용 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관리자・전문가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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