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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로 관광 매력 쑥 - 26~27일, SNS 인플루언서·여행사 관계자 대상 촌캉스 팸투어 진행 - 다음달 '9경 3락 익산여행' 콘텐츠 활용한 특화 관광상품 출시 예정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4-07-29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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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여행 관광자원인 '93'을 적극 활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 익산시,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로 관광


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와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93락과 농촌관광이 어우러진 '촌캉스 팸투어'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첫날 원불교총부에서 마음이 평안해지는 명상 체험을 하고 고스락과 교도소 세트장, 아가페정원을 방문한다


이어 여름밤 낭만있는 익산 촌캉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용머리고을에서 캠프파이어와 통기타 공연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튿날에는 왕궁리유적과 보석박물관을 둘러보고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얼음 땡 페스티벌'에 참여한 뒤 '마룡 아이스 카빙쇼' 등 얼음 관련 체험을 통해 도심 속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고 익산 근대역사관과 나폴레옹 유물 특별전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익산시는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해 지난 6~7일에도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93락 익산여행 1팸투어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93락 익산여행' 콘텐츠를 활용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지역특화 관광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익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93락과 농촌관광의 매력을 알려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팸투어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을 활용해 지속적인 관광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93'은 익산의 9가지 구경거리와 3가지 즐거움을 뜻한다. 9경은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교도소세트장, 보석박물관, 원불교총부, 나바위성당, 아가페정원, 고스락, 용안생태습지·웅포곰개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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