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황태원기자 = 대구 남구는 7월 29일부터 8월2일(5일간) 관내 만 5세~9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품안전교육을 위한 어린이 건강 요리교실을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이천동)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꼬마김밥, 감자샐러드 등 저염·저당의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등 어린이 식품 안전 관리교육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8월 1,2일은 대구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하여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를 위해 요리교실 프로그램 자리가 마련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올해는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의 어린이들도 함께 저염·저당 간식 만들기로 올바른 식습관과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알레르기 유발식품 등 어린이 식품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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