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약류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씨가 30대 남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7-26 10:56:43
기사수정



서울 용산경찰서는 유 씨에게 성폭행당했다는 30대 남성 A 씨의 고소장을 접수해 유 씨를 유사강간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현행법상 동성이 성폭행한 경우 유사 강간죄가 적용된다.

고소장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 14일 서울시 용산구의 한 주택에서 자고 있던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주택은 유 씨나 A 씨의 주거지가 아니었고 당시 현장에는 다른 남성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어제(25일) 고소인인 A 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는데, A 씨의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유 씨가 마약을 투약한 채 범행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고소인인 유 씨에게는 따로 연락하지 않았다”며 “관련 내용을 조사해보고 유 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씨의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유아인과 관련한 해당 고소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사생활과 관련한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38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등굣길 딥페이크·학교폭력 예방 警·民·學·官 합동 캠페인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회의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 예산군사회복지박람회 성료!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