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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태풍 '개미'의 직접 영향을 받진 않겠지만, 장마 종료 시점엔 변수로 작용한다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7-26 10: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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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부근에서 크게 소용돌이치고 있는 구름대, 태풍 '개미'.

태풍은 타이완을 지나 중국 내륙으로 북상하다가, 주말에는 저기압으로 약화돼 이후 한반도 북쪽을 지날 것으로 전망됐다.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진 않지만, 장마 예측을 어렵게 하고 있다.

보통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뒤덮으면 장마가 끝났다고 보는데, 태풍으로 인해 예측의 오차가 커졌기 때문.

다음 주 초, 태풍이 남긴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이 비가 막바지 장맛비가 될지는 주말이 돼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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