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로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5일 민선 8기 후반기 군민이 더욱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 추진으로 군민 행복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화순사평빨래방 운영 활성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화순군민 대상 수거부터 배달까지 원스톱(one-stop)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순사평빨래방을 지난 3월에 개관, 화순읍 20개 자연마을을 포함한 13개 읍면에 이불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의 30%가 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무료로 지원되며, 마을별 연 4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순사평빨래방은 벌써 마을별 2회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10개 마을 1,668가구, 4,000여 채의 이불 세탁을 수행하였다.
▲ 화순사평빨래방 전경
▶ 이동세탁차량 운영을 통한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월부터 이동세탁 차량을 운영하여 화순군 전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탁을 희망하는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이동세탁차량 운영으로 화순읍은 화순사평빨래방 대상 제외 지역 59개 마을 중 현재 15개 마을이 신청, 이불세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군민 모두가 누리는 생활복지서비스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지속 운영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운영으로 거리가 멀어서, 또는 복지제도 관련 용어 등이 어려워 공공기관의 문을 쉽게 두드리지 못하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오지마을을 우선으로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이양면 증리 등 7개소, 175명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수당, 기초생활수급자 신규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 신속하고 정확한 사회보장급여 조사로 급여 지원 내실화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총 13개 복지 분야에 걸쳐 철저한 소득·재산조사와 현장 중심의 생활실태 파악 등을 기반으로 신속·정확한 복지급여 대상자를 결정하고 있으며, 철저한 자격관리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17,308세대 24,322명에 대하여 상·하반기 정기 확인조사 등을 통해 복지급여 지원의 내실화를 기하고 복지재정 누수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반기 1,279건의 확인조사와 인적변동, 주택조사 등 변동 처리 8,421건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자격이 중지된 세대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차상위 자격 신청 안내 및 사례 관리, 민간 자원 후원 연계 등을 통해 빈틈없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장애인 생활안정을 위한 장애인 추가고용 확대 추진
화순군 등록장애인은 5,081명(‘24. 6월 기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전체 인구(60,941명)의 8%에 이른다.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은 3,144명으로 등록장애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소득지원책과 돌봄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군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환경정화사업은 연간 100명이 일자리에 참여하여 고령화되고 소득이 단절된 대상자들의 소득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6월 말 기준 근로장애인 23명과 훈련장애인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직무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종사자들의 직무능력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화순지역자활센터 운영 안정화로 생산적 복지 선도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저소득층의 든든한 일자리로써의 지역자활센터가 점차 운영 안정화로 생산적 복지의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연일 매진하고 있다.
결식아동·독거노인 가정에 반찬을 배달하는 맛깔손도시락 등 9개 사업단에 52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창업한 스마트플러스 세탁 등 4개의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 및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자활기업 창업을 통한 탈수급의 기회 제공 등 지역사회 내 자활 및 자립을 위한 지원으로 지역사회복지의 체계적인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기부자에 대한 예우로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
기부자에 대한 예우로 기부문화 조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며 작년 12월 관련 조례를 신설하였다.
기부실적이 우수한 기부자에 대해 군정유공자 감사패 수여, 우수기부자 및 가족에게 화순 관광 교통편의 제공 등 기부자에 대한 예우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민선 8기 후반기에도 화순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복지서비스 역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누구나 빈틈없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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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농협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5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정읍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했다. 농협은 이날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농협 관할 5개동의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
강성휘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목포시장 출마 선언
[뉴스21 통신=박민창 ]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정책위 부의장이 오는 1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목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강 부의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목포의 산업·재정·인구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목포 대전환 비전’ △해상풍력과 RE100 기반의 ...
한국전력, 신안군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
[뉴스21 통신=박민창 ] 연말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해상풍력사업처(처장 강봉완, 이하 한전)가 신안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신안군은 지난 18일, 한전 해상풍력사업처 임직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과 자매결연 마을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