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경동하기자 = 대구 동구 도평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024년 도평동 건강한 중복 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평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대구광역시 동구 새마을지회 관계자, 그리고 봉사자를 포함하여 약 30명이 함께해 삼계탕을 준비하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세대 1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또한, 우석주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선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가 무더운 여름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기쁘겠다. 앞으로도 작지만 함께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종숙 도평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한 도평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처럼 주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도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