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구, 화곡3동 보양 세트 나눔 하는 희망드림단 모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화곡3동 희망드림단(단장 한인숙)이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나섰다.
화곡3동 희망드림단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띵동!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월에는 중복을 맞이해 삼계탕, 불고기와 밑반찬, 제철 과일, 폭염 대비 쿨매트로 구성된 보양 세트를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보양 세트를 받은 김 모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나눠준 봉사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인숙 화곡3동 희망드림단 단장은 “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력을 보충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 세심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곡3동 주민센터(☎02-2600-75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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