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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정4 재정비촉진구역 사업시행인가로 1713 가구 명품주거단지 조성 - 신정동 1200번지 일대 82,071㎡ 재건축 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25일 고시 - 지상 23층 1713 가구 규모 아파트 조성 계획, 재정비촉진사업 중 가장 큰 대규… - 특별건축구역 지정으로 조화롭고 창의적인 명품단지 조성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7-25 10: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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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구, 신정4 재정비촉진구역 대상지 위치도)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정동 1200번지 일대 82,071면적의 신정4 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25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지하 5~지상 23층의 공동주택 14개 동, 1,713가구(임대 62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신정4 재정비촉진구역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역세권에 위치한 교통 요지로서, 사업 추진 중인 신정 재정비촉진지구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대규모 단지이다.

 

이번 인가는 지난 20198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411개월 만의 성과로, 정비사업 건축계획을 구체적으로 확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력을 얻게 됐다.

 

특히 이 구역은 지난 18일 양천구 재정비촉진지구 중 유일하게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특화설계를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존의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아파트 계획에서 벗어나 조화롭고 창의적인 아파트 단지를 계획함으로써 우수한 도시경관과 스카이라인을 포함한 명품단지로 만들 수 있게 됐다.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신정4구역은 올해 안에 감정평가 등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로 신정 재정비촉진구역 개발이 가속화되고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향후 사업 절차도 신속하게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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