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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 전국 2급지 베스트팀 1위 선정 장선화 사회부2기자
  • 기사등록 2024-07-24 10: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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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자구대2팀 선발


지난 5월 당진시 읍내동 소재 공용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당했다는 112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범인은 현장에서 이미 도주한 상황으로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 순찰 2팀은 관내 CCTV 20개소를 분석하고, 용의자의 차량을 특정, 관내를 수색하여 차량을 발견하고 범인을 검거했다.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 2팀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약 300여 건의 범인을 검거하였고, 즉결심판·통고처분 등 62건의 경범죄 단속을 실시했다.


중앙지구대 2팀은 범인검거 외에도 당진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했다. 

시민들의 의견을 범죄 예방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회에 걸쳐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심리적·장소적 불안 요소와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CCTV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음주단속 및 주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순찰활동 등 주민과 함께하는 범죄 예방 활동을 활성화 하였다. 


또한, 범죄피해자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복지재단·기업이 협업하여 스토킹 피해자 호신용품 세트를 직접 제작하여 피해자들에게 지급하는 등 피해자 보호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60대 이상 어르신 방문이 잦은 보건소 및 병·의원과의 협업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 2팀은 약 4개월 동안 범인 검거 및 범죄 예방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역경찰 베스트팀 2급지 1위를 달성하면서 경감급 팀장은 승급, 팀원 4명은 경감, 경위, 경사, 경장으로 특별승진하게 되는 영예를 얻었다.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 2팀장 이영택 경감은 “경찰관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당진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다보니 이렇게 지역경찰 베스트팀 1위에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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