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 경호원에게 머리를 맞은 10대 팬이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해당 경호원은 때릴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는데, 소속사 측은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다며 사과했다.
지난 12일, 배우 변우석의 경호원은 다가오는 사람도 없는데 이용객들을 향해 불빛을 쏘고, 이용객들을 상대로 여권과 탑승권까지 검사했다.
지난해 5월과 12월에도 연예인 과잉 경호로 국내외 팬들이 부상을 당했다.
문제는 논란이 불거지면 소속사가 사과하고 대책 마련을 약속하지만,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이와 함께 아티스트와 팬 사이 적정선을 찾는 성숙한 팬덤 문화도 함께 정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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