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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車부품 수출 지원을 위한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상담액 230만 달러 달성
  • 장선화 사회부2기자
  • 등록 2024-07-23 19: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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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수출상담 12건, 수출상담액 230만 달러, 현지 기업 간 MOU 체결 6건 성과 -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서규석 원장) 첨단모빌리티센터는 충남 자동차부품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수행하는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 수행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함께 ‘2024년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TP 첨단모빌리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충남 자동차부품 기업 3개 사가 참가하였고, 7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됐다.

 

충남TP는 수출전문기관 및 참가기업과 한 팀이 되어 인도네시아 현지 자동차부품 기업 및 기관 16개 사를 방문하고 현지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 및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했다.


시장개척단은 현지기업 방문 및 바이어 수출상담 지원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GAIKINDO)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 글로벌 투자사 대상 IR피칭 인도네시아 자동차 오토쇼 참관 등의 활동을 통해 수출상담 12, 수출 상담액 약 230만 달러, 현지 기업 간 MOU체결 건수 6건의 성과를 냈다.


특히 참가기업 중 케이원티에스는 EV 이륜차, EV 삼륜차, EV 골프카트 등 초소형 전기차량에 들어가는 배터리 팩 시스템(BMS)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기업으로, 이번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에 참가하여 현지 다양한 초소형 EV 차량 제조사와 수출 상담을 통해 약 100만 달러 수출 상담액 성과를 냈으며, 특히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생산을 위한 공장 설립 중에 있어 현지 바이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함께 참여한 △㈜세라컴, △㈜엠엠아이티도 각각 발전기 및 촉매, 차량 에어덕트 및 PE 소재 산업용 압력관 등의 제품으로 약 130만 달러의 수출 상담액 성과를 냈으며, 기업의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업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TP 첨단모빌리센터는 금번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파견을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토메카니카 자동차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Frankfurt 2024)를 지원하고, 10월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에서 주관하는 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 행사를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충남의 자동차부품 참가기업과 주력제품을 현지 시장에 알리고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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