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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경찰서, 보이스피싱 『삼익신협 진천지점』직원 감사장 수여 - 금융감독원인데 계좌 명의가 도용 박창남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7-23 00: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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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오완석)는 7.18.(목) 대구 달서구 소재 삼익신협 진천지점을 찾아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수여했다.


▲ 달서경찰서(사진제공)


은행직원 A씨 같은 달 5일 은행을 찾은 70대 피해자가 1,000만 원을 현금으로 찾으려는 모습이 부자연스러운 것을 보고 112에 신고했다.


피해자는“금융감독원인데 계좌 명의가 도용되었으니 돈을 찾아 집에 보관하여야 한다.”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금을 찾으려는데, A씨가 이상하게 생각하여 경찰에 신고한 덕분에 금전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A씨는“평소 보이스피싱 사례를 알고 있었다. 앞으로도 금융 범죄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오완석 경찰서장은“A씨와 같이 업무에 최선을 다하시는 훌륭한 분들 덕분에 많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경찰도 더더욱 열심히 예방하고 피의자들을 잡는데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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