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경동하기자 =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이근우)는 최근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의 보급과 사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청의 주요 시책을 효과적으로 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경찰청 캐릭터인 포돌이·포순이를 활용한 디지털 굿즈를 제작·배포하였다.
디지털굿즈는 ‘동화 감성을 그대로 담은 어린이용 폰테마’를 비롯한 3종의 폰테마와 ‘음주운전 근절과 보이스피싱 예방 등 경찰청 시책이 담긴 아날로그와 디지털 버전의 워치페이스’ 4종 총 7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워치페이스의 경우 경찰청의 캐릭터인 포돌이·포순이를 활용하여 일상 속에서 경찰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색상과 캐릭터 변경은 물론 걸음수와 심박수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해당 디지털굿즈는 갤럭시 스토어 또는 경찰서 및 소속 지구대·파출소에 비치된 배너와 전단(큐알코드 포함)을 통하여 무료로 설치 가능하며, 추후 대구시경찰청 홈페이지와 SNS를 비롯하여 지역 커뮤니티 등에 큐알코드를 게시하여 배포 계획이다.
한편, 이근우 대구동부경찰서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예방 활동을 통해 보이스피싱 근절 등 경찰청의 주요 시책을 널리 알려 보다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