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자연보전과 도시개발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자료인 ‘ 도시생태현황지도 ’ 를 그려 친환경 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한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환경정책 위원, 생태전문가 등 2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 ’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생태현황지도는 관내 자연과 생태, 도시 환경을 조사해 생태적 네트워크 형 성,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인 도시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용역은 최근 5년간 변화한 관내 전 지역에 대한 자연과 생태 조사해 2019년 작성된 지도 를 수정 · 갱신한다.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서산시 전역에 대한 자연생태 조사 결과에 따른 주제도, 비오톱 유형도 및 평가를 바탕으로 보완 · 조정 사항을 논의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보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자연보전
과 도시개발 균형을 이루는 기초자료인 도시생태지도 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시청 대회의실에서 22일 열린 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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