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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6년도 개별공시지가 균형협의회 개최 - 지가 균형을 맞추고 지자체간 지가 균형의 적정성을 확인 장은숙
  • 기사등록 2016-03-15 10: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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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적정하고 합리적인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을 위하여 시군별 균형협의회를 14일 개최했다.


도내 전 시·군·구청의 개별공시지가 산정 담당 공무원과 검증 담당 감정평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근 지역 토지특성이 유사한 필지의 지가 균형을 맞추고 지자체간 지가 균형의 적정성을 확인하였으며 업무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경남도의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3,897천 필지로 이는 도내 4,711천 필지 중 82.7%에 달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일정은 3월 18일까지 지가를 산정하고, 4월 7일까지 산정지가에 대하여 감정평가사가 검증을 실시하며, 5월 2일까지 산정 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아 5월 10일까지 의견제출한 지가에 대해 검증을 실시한다.


이어 5월 17일까지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산정된 지가에 대한 심의를 거쳐 지가를 확정하고 5월 31일 2016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하게 된다. 이후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으며, 7월 28일까지 이의신청 지가에 대한 검증 및 통보를 실시한다.


이강식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각 시·군·구 담당자들이 매년 개별적으로 만나 개최하던 협의회를 한자리에 모여 개최함으로써 효율적인 검토가 이루어 졌음을 높이 평가한다며, 향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정한 지가 산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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