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가 주관하고, 코끼리봉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 떡, 과일 등을 관내 어르신 250여분께 대접했다. 통장자율회, 자율방범대 등 신현원창동 자생단체원들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자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식사를 하니 입맛도 없고 기력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사람들과 함께 삼계탕을 먹으며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신현원창동 송현주 새마을부녀회장 및 한종국 새마을협의회장은 “예년에 비해 이른 무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 모두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신현원창동 자생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과 호우 피해없이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