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이 올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서울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오늘(22일) YG 공식 SNS를 통해 ‘투애니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투애니원은 오는 10월 초 서울서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 글로벌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씨엘과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등 네 명으로 구성된 투애니원은 지난 2009년 데뷔해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파이어(Fire)‘ 등의 히트곡 등을 통해 대표 걸그룹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2016년 해체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내년 그룹 블랙핑크를 비롯해 그룹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도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