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버린 일회용 컵, 어느 집 아이의 실내화. 100년 뒤 대한민국 땅에서 발굴될 유물들이다.
미래 세대에 무엇을 남겨줄 것인가를 담담하게 묻는다.
31세기, 폐허가 된 서울이라는 작가의 상상은 오히려 더 현실적.
궁금증을 가지고 그림을 따라 가다 보면, 또 다른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일생과 마주할 수 있다.
미국의 팝아트 거장 8명을 비롯해, 재기발랄한 국내 작가 12명이 참여했다.
입에 담기 힘든 욕설과 비방.
가수 솔비에게 쏟아진 실제 악플들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된 온라인 세상으로 인도한다.
가수, 배우를 본업으로 한 작가 30명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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