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는 3호 태풍 '개미'가 회오리치며 서서히 북상하고 있다.
태풍 개미는 수요일(24일)쯤 동중국해 해상을 지난 뒤, 금요일(26일)에는 상하이 남쪽, 중국 내륙에 상륙할 가능성 크다.
30도 안팎까지 오른 뜨거운 바다 위를 지나며 중국 해안에 근접할 때는 영향 반경이 420km에 이르는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커질 전망이다.
한반도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더라도 태풍이 한반도 상공의 비구름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잠시 주춤했던 장맛비는 내일과 모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이어지겠다.
내일은 아침부터 수도권에 최대 80mm, 모레는 새벽부터 수도권, 특히 경기 북부 지역에 최대 100mm의 비가 예보됐다.
반면, 남부지방은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앞으로의 태풍 진로에 따라 주 후반 올 장마의 지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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