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교육해양수련원(원장 이재복)은 대구지역 교등학교 93개교 2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연안체험활동 안전 수칙, 관련 법령,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법 등 연안 사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수련은 곡강천과 동해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보트 탑승 및 패들링 체험, 익수자 구조법 등을 실습하는 해양활동은 대구교육해양수련원만의 특색 활동이다.
또한, 지난 1월 30일(수)에는 YMCA시민안전센터 수상안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수상인명 구조 연수’를, 2월 27일(화)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응급 처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상황별 응급처치 전문 연수를 실시했으며, 해양활동 장비의 안전을 위해 교육활동 전 체크리스트를 통한 장비 점검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이재복 원장은 “수련지도사들의 해양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해양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해양 활동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3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