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이 19일 ‘2024년 폭염대비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고순천 가족행복과장과 관내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최근의 기상이변으로 인한 풍수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돌봄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일선 현장의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폭염 기간 및 강도가 예년보다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하는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안전 대책 수립과 생활 여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