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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남도초등학교 보행로 개선공사 나서 - 초등학교 내 부지를 활용하여 보행로 확장 및 신설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황태원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4-07-19 18:04:06
  • 수정 2024-07-19 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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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황태원기자 = 대구 남구는 어린이 보행환경이 열악한 남도초등학교(교장 최선주)의 요청에 따라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의 협의를 거쳐 예산 6억여원을 투입하여 학교 부지를 활용한 보행로 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 사진제공(남구청)

남도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정문 방면의 기존 통학로가 폭이 좁고, 학교 주차장에서 북쪽 방면과 북쪽 후문에서 동쪽 방면은 인도가 설치되지 않아 학생 등·하교시 통학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2024. 7월 여름방학 기간 내 보행로 개선공사를 실시해 연내 준공할 예정이며 어린이보호구역 안심통학로 조성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환경이 눈에 띄게 변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구는 인근 주민들에게 남도초등학교 내 부지를 활용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알리고 공사 구간 불법 주정차 금지, 학교 안팎 어린이 보행 안전 등 안전한 공사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 설치 등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및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어린이 우선 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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