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황태원기자 = 대구 남구 봉덕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순)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경로당 4개소 및 저소득 세대를 위해 물김치와 짜장 50통을 직접 만들어 후원하였다.

▲ 사진제공(남구청)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철 영양 불균형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14일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15일 일찍부터 물김치와 짜장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였다.

김진순 회장은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임숙 봉덕3동장은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