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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관내 기업 생산현장 찾아 직접 소통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7-19 13: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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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은 18일 관내 기업 2곳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방문한 기업은 충주에 투자 및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는 대표적 우량기업들로, 기업도시 내에 에이치그린파워(주)(대표 남영일) 및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위치한 더블유씨피(주)(대표 최원근)이다.

에이치그린파워(주)는 국내 최대 친환경차(전기차, 하이브리드차)용 배터리팩 생산기업으로, 2010년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충주공장을 설립한 이래 꾸준한 투자를 통해 충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더블유씨피(주)는 이차전지분리막 생산관련 세계적 기업으로, 2016년 공장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23년 매출액 3천억 원으로 최대실적을 달성했으며, 지난 달에는 코스닥 글로벌기업에 선정되었다. 현재는 1,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충주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충주시 경제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설비투자 라인 및 생산공장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주시 경제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시정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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