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주시,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조성 위한 경찰합동 모의훈련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7-19 11:54:48
기사수정


파주시는  지난 18,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민원여권과 공무원과 파주경찰서가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폭언 중단 및 진정 요청(상급자 개입) 사전고지 후 현장 녹화·녹음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담당 공무원 분리 및 방문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맞춰 진행했다.

 

특히,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능력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 등을 확인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직원 신변에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직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설비 확충과 청사 보안 강화 등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뿐만 아니라 20개 전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반기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7월 한 달간 실시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32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수미(우크라이나)에 공중 폭탄을 투하했다
  •  기사 이미지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 대표는 오는 24일 ‘탈북민 구출의 날’ 행사를 개최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