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어제(18일) 오후 10시 반을 기해 서울·인천·경기·강원·충북·충남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두 단계 하향했다.
또, 경북과 전북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한 단계 낮췄다.
이밖에 대전과 세종은 ‘경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발령했고, 광주와 전남 지역은 ‘경계’ 단계를 유지했다.
산림청은 “전국적인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고 누적된 강우로 지반이 약화된 만큼 24시간 상황근무와 비상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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