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가세로 군수가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미디어그룹,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2024 한  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리더십(최고경영)부문 수상자로 가세로 태안군수가 선정  돼 지난 16일 서울시 더플라자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가세로 군수는 2018년부터 태안군수로 6년 동안 재직하며 광개토대사업의 핵심인 국도 38호선 국도 승격과 태안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확정,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및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등의 성과를 이뤄내는데 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또 해양치유센터 건립에 나서는 등 해양치유와 해상풍력 등 미래먹거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착공과 안흥진성 및 백화산 개방, 태안읍 복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  

가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리더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태안군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도전을 멈추지 않고 군민 모두가 군정의 중심이 되는 휴머니즘  군정을 펼쳐 경제, 사회, 문화의 중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