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황태원기자 = 대구 남구 봉덕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추진위원회(위원장 백미정)는지난 7일,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 19명과 ‘신나는 주말, 청소년 힐링타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신나는 주말, 청소년 힐링타임’ 체험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대구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지하철 안전 체험과 일상생활 속 사고에 대비한 응급처치 방법을 배워보고 인근 치킨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치킨&버거를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는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얘기했다. 봉덕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 자원들을 활용해 청소년 주도, 창의, 진로, 나눔·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백미정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마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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