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사)대한민국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 학성팔각회(회장 김달환)는 지난16일 오후 팔각회관에서 7월 상반기를 봉사의 원년으로 돌아가고자는 취지에서 봉사결의를 다지는 【부부합동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중 발생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봉사도 건강해야 할수있다는 취지에서 ◇해양경찰 전문강사를 초빙 건강프로젝트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병행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하고,
◇창립20주년을 기념해 봉사우수 부부 6쌍을 선정하여 격려하고, ◇관내 중·고등(화봉고1 김가은, 신일중1 조정우) 학생2명에게 하계교복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창립20주년 행사에서 국가유공자 3명에게 성금 전달과 관내 초중고 학생3명에게 장학금 및 증서를 수여하고, (사)상개장애인복지작업장에 장애우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팔각회는 2004년 창단이후 20여년간 상개 장애우들에게 글공부 및 작업장 봉사와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달환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봉사는 우리의 사명과 의무"라는 슬로건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주위 어려운 이웃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