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4일 개관하는 제천예술의전당 행사일정표.충북 제천예술의 전당이 오는 7월 24일에 개관 기념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유명한 ‘김소영’ 작가의 공연과 미디어 퍼포먼스 전문‘생동감크루’, 가수 ‘라포엠’,‘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개관식 입장권은 제천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와 매표소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모든 자리 무료이다. 홈페이지 예매는 7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 전당 매표소 현장예매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선착순 1인 2매 한도이다.
아울러, 개관식 입장권이 없는 시민들을 위해 동명 광장에 LED를 설치하여 개관식 실황을 생중계하고, 돗자리를 제공하여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개관식과 동시에 초대 작가 전시회도 개최된다. 초대 작가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정은혜’로, 약 30여 점의 작품 전시와 그림 그리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은 7월 24일(수)부터 8월 11일(일)까지 진행하며, 관람 시간은 전시 기간 중 11시부터 17시까지, 제천예술의 전당 3층 커뮤니티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전시회 관람료는 무료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정은혜 작가의 다큐멘터리상영회와 GV(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상영회와 GV는 8월 10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입장권은 7월 19일 금요일부터 제천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 금액은 모든 자리 1천 원이다.
7월 26일 금요일 19시 30분에는 임헌정 지휘자가 이끄는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차이콥스키 콩쿠르 기악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첼리스트 이영은이 함께하는 개관 축하 음악회가 개최된다. 관람권은 7월 12일 금요일부터 제천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7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예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권은 모든 자리 1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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