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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경찰서, 하계기간 성범죄 발생 선제적 예방위한‘톺아보기’실시 - 성폭력·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협업 치안활동 강화 황태원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4-07-17 20: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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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황태원기자 = 대구남부경찰서(서장 김상렬) 여성청소년과는 7. 16(화)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성범죄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성폭력·불법촬영범죄 우려지역 톺아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남부경찰서)


‘톺아보기’란 “샅샅이 훑어가며 살피다”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로 대구남부서는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불법촬영범죄 취약지 및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선제적으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이번 7월 10일 개장한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의 공중화장실과 탈의실에 대해 남구여성자율방범대와 합동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성범죄 신고 활성화를 위해 자체 제작한 상담챗봇QR코드(경찰청 안전드림 사이트내 상담코너 바로가기)가 담긴 물티슈 및 마약류이용 성범죄 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남부경찰서)


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행위이며, 일시, 장소, 대상자가 특정되지 않아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성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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