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지능형 울산 조성‘순항’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4-07-17 13:52:02

기사수정
  • - ‘울산 스마트도시계획’ 6월말 현재 추진율 50.7%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지능형(스마트) 울산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울산 스마트도시계획이 순항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쾌적하고 편리한 시민 일상 구현과 효율적인 도시문제 해결 등을 위해 울산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5개년 계획으로 추진에 나섰다.

울산 스마트도시계획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지능형(스마트) 울산구현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부터 오는 2026년까지 교통, 환경, 안전, 산업 등 7대 분야 36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추진기간 5년 중 절반이 경과한 올해 6월말 현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추진율 50.7%를 기록했다.

또한 사업부서에서 확보한 예산도 총사업비의 54%1,593억 원으로 파악돼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별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지능형(스마트) 드론 안심지킴이 화학공단 주변 실시간 관측 지능형(스마트)도시 데이터중심(허브) 디지털 집현전(다모아울산) 7개 사업은 사업이 완료되어 운영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지능형(스마트)주차장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지능형(스마트) 교통안전 지능형(스마트) 버스정류장 데이터 기반 에너지 통합관리 인공지능(AI)기반 독거노인 돌보미 지능형(스마트)관광 지능형(스마트)공원 지능형친환경(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산업단지 지능형(스마트) 물류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산업단지 지능형(스마트) 에너지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비대면 지능형(스마트)장터 디지털 복제(트윈) 21개 사업은 연도별로 예산을 확보해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사업비가 많이 수반되는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형 기반(인프라) 조성 데이터 기반 지역 제조업 혁신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5개 사업은 국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민간서비스 활성화, 행정업무 환경변화 등으로 서비스의 실효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대체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최대한 이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통, 환경, 안전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지능형(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여 울산시민의 자부심을 더하는 지능형(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