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6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만나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 캠퍼스’ 설립 적극 추진 및 안전한 학습권 보장 요청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단지 내 중학교 설립을 적극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16일인 오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올해 11월 말 준공 후 전국 최대 규모의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단지 내에 중학교 설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은 전국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로 11월 말 12,032세대 약 3만 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2006년 정비구역 지정 당시부터 학교용지 기부채납을 통해 단지 안에 중학교 신설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지난 2020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중학교 설립을 ‘부적정’으로 결정하면서 학교 신설이 무산됐었다.
이후 23년 10월 서울시가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효율적 토지이용을 위한 학교시설 결정 방안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단지 내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의 전환을 검토 중이었다.
이와 관련해 강동구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이 2020년 중앙투자심사 당시와 다르게, 실거주 의무가 3년간 유예되면서 전세 물량이 급증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학령아동수의 정확한 파악을 위해 아파트 입주 완료 이후까지 학교용지의 공공공지 전환을 재검토해달라’고 지난 6월 초 입장문을 내고, 이 구청장이 서울시장과 면담을 거쳐 이러한 상황과 구의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가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에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기로 결정하면서, 실제 학령아동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학습권 저하 우려와 함께,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정책 방향을 고려해 ‘해당 학교용지를 25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가 완료될 때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필요한 경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강동구가 서울시에 학교용지의 공공공지 전환 재검토를 요청하는 동안, 지난 6월 12일 입장문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도시형 캠퍼스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6월 24일에는 해당 단지 내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설립을 추진해 2025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이후 29년 3월 개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만남에서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 내 학교 신설과 관련해, 입주 후 실제 학령인구수 파악이 현재로선 가장 중요하며, 최근 실거주의무 유예와 아파트 단지 내 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 등으로 입주예정자협의회 등 입주 예정 주민들이 파악하고 있는 학령인구 수가 적지 않다”라며, “중학교가 신설되더라도 개교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려 입주 이후 증가하는 학생들이 주변 학교로 분산 배치될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주변 학교의 과밀학급 해소와 학습환경 개선에 적극 힘 써달라”라고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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